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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 트래픽 우려로 인해 현재 제품에 대한 광고 게재가 제한되고 있

무효 트래픽 우려로 인해 현재 제품에 대한 광고 게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 덜 일하고 덜 벌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의 일환으로 시작한 애드센스… 저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운영되는 3개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3개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맨땅에 헤딩을 하다보니… 이 애드센스 세계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 몸소 실감하게 됩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무조건 오래한다고 해서, 창의적인 글을 쓴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생각보다 못 번다….?) 어쨌든 그나마 제일 수익이 나고 있던 웹사이트에 이게 왠 날벼락인지 광고게재 제한이 걸리고 만 것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광고 게재 제한…

사실 동일한 웹사이트에서 과거에도 광고 게재 제한이 걸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일부제한(?) 이었는지 수익이 조금 감소했다가 금세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광고가 거의 노출이 안되고 있어서 안그래도 낮았던 RPM이 0.01 수준이 된 것입니다. 광고 게재 제한의 경우 크게 1) 무효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 과 2) 정책위반으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애드센스>정책 에서 내 웹사이트의 광고 게재 제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효 트래픽

저의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으로 확인되는데요. 나는 잘못한게 없으니 기다리다보면 풀리겠지… 라는 마음으로 검색하다 보니 어떤 사람은 일주일만에 제한이 풀린 분도 있고 어떤 사람은 두 달이 걸렸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Ha….

저도 이제 광고게재 제한이 된지 일주일을 넘어가다보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기존 웹사이트에 글 업로드 및 수정을 진행하면서, 구글 애널리틱스도 살펴보았는데요.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게재 제한의 경우, 무효 트래픽 즉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발생하는 경우 광고주의 광고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광고 송출이 중단됩니다. 여기서 비정상적인 트래픽이란, 운영자 본인 혹은 가족, 지인들에 의한 접속, 스팸성 도메인, 봇 트래픽 등 인위적인 트래픽 (이렇게 트래픽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정 IP에 의한 의도적인 무효 트래픽 (경쟁자의 공격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게재 제한 시 취할 수 있는 조치

1.구글 애널리틱스 확인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스팸성 도메인에 의한 트래픽이 있는지. 특정 기간 혹은 특정 날짜에 트래픽이 튄 날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수명주기>획득 에서 트래픽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떤 경로로 트래픽이 발생했는지 (Orgarnic Search / Direct / Referal / Orgarnic Social 등) 어떤 웹사이트에서 주로 트래픽이 발생했는지 (Google / Naver / Yahoo ) 그리고 각 트래픽 당 참여시간 (참여시간이 짧다면 유입 후 바로 빠져나가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보고도 잘 모르겠다면 참여시간을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별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게재 제한이 시작되는 근방의 날짜에 어떤 특기할만한 트래픽 유입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스팸성 사이트도, 인위적인 접근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 웹사이트는 일단 저는 제 웹사이트에 들어가는 일이 전혀 없고요. 제 주변 지인들도 제 웹사이트를 모릅니다 ; Orgaric Search와 검색엔진을 통한 유입이 대부분이었고, 세선 지속시간도 1~2분 정도로 안정적으로 보이거든요. 이렇게 사건은 더 미궁속으로 빠집니다.

      무효 트래픽

      2.구글 서치콘솔 확인

      구글 서치콘솔 메뉴들 중에서 보안 및 직접조치 항목에서 수동조치나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웹사이트에 해킹으로 보이는 상황이나 뭔가 보안상 비정상적인 부분이 발생하면 여기에서 확인을 할 수 있는 거죠. 제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두 부분 다 감지된 문제가 없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안 및 수동 조치(Security & Manual Actions)’ 항목에서는 사이트의 보안 문제와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관련된 수동 페널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구글이 사이트를 크롤링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나 정책 위반 사항을 알려주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사이트에 악성 코드가 삽입되었거나, 해킹된 경우 ‘보안 문제(Security Issues)’로 감지되어 알려줍니다. 이런 경우 검색 결과에 *이 사이트는 해킹되었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어요.

      반면, 사이트가 구글의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면 ‘수동 조치(Manual Actions)’가 적용되는데, 이는 구글의 웹스팸 팀이 직접 사이트를 검토한 후 검색 순위에 불이익을 주는 조치입니다. 수동 조치에는 인위적인 링크 생성저품질 콘텐츠(Thin Content)숨겨진 텍스트와 같은 다양한 유형이 포함됩니다. 만약 보안 문제나 수동 조치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광고 제한의 원인은 다른 무효 트래픽이나 광고 클릭 패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애드센스 정책위반 여부 확인.

      구글에서 제시하는 애드센스 계정이 무효 트래픽으로 사용 중지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여기에서 보면 본인 혹은 지인을 동원하여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유도하거나, 자동화 또는 봇 트래픽을 구매하여 생성한 경우 등이 제시되는데요. 그 외에도 광고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사용자를 기만(!)하는 위치에 광고를 게재하는 경우 등도 광고게재 제한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즉, 과도하게 광고를 유도하거나 (아래를 클릭하세요 등의 문구가 예시입니다)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광고를 클릭하도록 버튼, 이미지, 링크, 상단 등의 위치에 광고가 게재되는 등의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광고가 좀 과도하게 많이 실려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 웹사이트에 자주 들어가지 않았지만, 한번 들어가보고 광고가 너무 많은 것 같고 CPC가 계속 하락하고 있어서 애드센스 자동광고에서 광고 수를 줄이는 것으로 설정을 변경했는데요. 설정변경 후 얼마 안되서 광고 게재 제한이 들어왔고, 광고수가 과거로 돌아갔음에도 (실험실에서 자동으로 세팅변경) 여전히 광고게재 제한 상태입니다.

      반면, CTR이 높은 편이라서 보통 6~7%정도의 CTR을 보이곤 했었어요. 이 수치가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광고를 클릭하게 되고 바로 광고에서 빠져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광고에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겠쥬?) CPC가 하락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 때문에 광고게재 제한이 걸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취한 조취들

      1.자동광고 설정 변경

        일단, 애드센스 자동광고에서 인페이지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제가 ads.txt 때문에 광고 플러그인을 따로 쓰고 있었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세팅한 것보다 더 많은 광고가 송출되고 있었고 과도한 광고 때문에 CTR이 높아지고 광고이탈이 커지면서 CPC 하락과 광고게재 제한까지 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소한의 인페이지 광고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해나가려고 합니다.

        2. 무효 트래픽 이의신청

        구글 측에 무효활동 이의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최초 1회에 한해서 가능하며 이의신청 후에 구글 측에서 판단이 내려지면 반복해서 이의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거의 뭐 구글말씀 가라사대…) 저도 이의신청을 해보았는데요.

        무효 트래픽

        기본 정보를 쓰고, 내가 생각하는 무효트래픽의 원인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작성해서 보내면 됩니다. 보통 이메일을 통해서 72시간 내에 대답이 온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살펴봤는데 비정상적인 접근이나 튀는 트래픽이 없었다. 아마 본문내의 과도한 광고 삽입으로 인하여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광고를 클릭하게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광고 수를 줄여서 운영하고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보안을 강화하겠다. 라고 영어로 써서 일단 송부했습니다. (aka.반성문…?)

         🔹무효 활동 이의신청 양식

        광고게재 제한이 계정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구글측에서 판단했을 때 인위적인 트래픽 유도로 인하여 광고주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게시자가 적법하지 않은 수익을 얻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계정이 정지되고 (게재 제한 포함) 이의신청을 했으나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이 계정은 복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계정이 정지된 사용자는 더이상 계정을 만들 수도 없고… 수익금도 받을 수 없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구글 가라사대 율법이 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글쓰고 포스팅하다가 갑자기 게재 제한이 걸린 죄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이의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한푼 두푼이라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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