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란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을 뜻하는 말로 그 나라의 경기 및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2021년 최신 세계 GDP 랭킹을 1위부터 191위까지 소개하고 2050년 예측되는 GDP랭킹을 알아봅니다.
GDP란?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국내총생산을 의미합니다. 일정기간 내에 해당 국가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물건이나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계액을 가리킵니다. GDP는 각 국가의 경기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GDP와 함께 GNI(Gross National Income : 국민총소득)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GDP에는 해외에 지점을 가지는 국내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한 물건이나 서비스의 부가가치나 자국민이 해외에서 소비한 금액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면 해외에서 외국인이 국내를 방문해서 소비한 금액은 GDP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국민이 창출한 부가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GNI의 개념도 이용됩니다.
2021년 최신 세계GDP 순위
IMF(국제통화기금)에서 발표한 2021년 세계 각국의 GDP랭킹을 소개합니다.
순위 / 국가명 / 단위 (백만$)
1위 미국 22,675,271
2위 중국 16,642,318
3위 일본 5,378,136
4위 독일 4,319,286
5위 영국 3,124,650
6위 인도 3,049,704
7위 프랑스 2,938,271
8위 이탈리아 2,106,287
9위 캐나다 1,883,487
10위 한국 1,806,707
11위 러시아 1,710,734
12위 호주 1,617,543
13위 브라질 1,491,772
14위 스페인 1,461,552
15위 멕시코 1,192,480
16위 인도네시아 1,158,783
17위 네덜란드 1,012.598
18위 스위스 824,734
19위 사우디아라비아 804,921
20위 터키 794,530
21위 대만 759,104
22위 이란 682,859
23위 폴란드 642,121
24위 스웨덴 625,948
25위 벨기에 578,996
26위 태국 538,735
27위 나이지리아 514,049
28위 오스트리아 481,796
29위 아일랜드 476,663
30위 이스라엘 446,708
31위 노르웨이 444,519
32위 아르헨티나 418,150
33위 필리핀 402,638
34위 아랍에미리트 401,513
35위 이집트 394,284
36위 덴마크 392,570
37위 말레이시아 387,093
38위 싱가포르 374,394
39위 홍콩 368,633
40위 베트남 354,868
41위 방글라데시 352,908
42위 남아공 329,529
43위 칠레 307,938
44위 핀란드 300,484
45위 콜롬비아 295,610
46위 루마니아 289,130
47위 체코 276,109
48위 포르투갈 257,391
49위 뉴질랜드 243,332
50위 페루 225,918
51위 그리스 209,857
52위 이라크 190,733
53위 카자흐스탄 187,836
54위 헝가리 176,543
55위 카타르 166,031
56위 우크라이나 164,593
57위 알제리 151,459
58위 쿠웨이트 126,930
59위 모로코 124,003
60위 슬로바키아 117,664
61위 케냐 106,041
62위 푸에르토리코 100,684
63위 에콰도르 100,595
64위 에티오피아 93,966
65위 스리랑카 84,532
66위 룩셈부르크 84,077
67위 도미니카공화국 83,917
68위 과테말라 81,402
69위 불가리아 77,782
70위 미얀마 76,195
71위 가나 74,260
72위 오만 74,115
73위 코트디부아르 70,991
74위 앙고라 66,493
75위 탄자니아 65,919
76위 크로아티아 65,217
77위 리투아니아 62,198
78위 우즈베키스탄 61,203
79위 코스타리카 61,178
80위 벨라루스 60,725
81위 세르비아 60,435
82위 파나마 59,377
83위 슬로베니아 59,132
84위 우루과이 55,459
85위 콩고민주공화국 55,088
86위 투르크메니스탄 54,218
87위 아제르바이잔 49,914
88위 요르단 44,979
89위 카메룬 44,893
90위 튀니지 44,265
91위 볼리비아 43,110
92위 베네수엘라 42,530
93위 우간다 41,271
94위 마카오 39,449
95위 파라과이 37,836
96위 라트비아 37,720
97위 바레인 37,503
98위 네팔 36,084
99위 수단 35,827
100위 에스토니아 35,187
101위 세네갈 27,927
102위 캄보디아 27,239
103위 키프로스 26,479
104위 엘살바도르 26,277
105위 온두라스 26,161
106위 짐바브웨 26,085
107위 예멘 25,095
108위 파푸아 뉴기니 24,536
109위 리비아 24,267
110위 아이슬란드 24,155
111위 아이티 22,431
112위 트리니다드 토바고 22,161
11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1,953
114위 라오스 20,440
115위 아프가니스탄 19,938
116위 마리 19,912
117위 잠비아 18,955
118위 부르키나파서 18,853
119위 보츠와나 18,726
120위 가봉 18,362
121위 베냉 17,327
122위 알바니아 17,138
123위 웨스트뱅크 가자 16,481
124위 몰타 16,476
125위 기니 16,339
126위 조지아 16,163
127위 니제르 15,899
128위 브루나이 15,278
129위 마다가스카르 14,746
130위 자메이카 14,600
131위 몽골 14,233
132위 모잠비크 13,957
133위 북마케도니아 13,821
134위 차드 12,531
135위 니카라과 12,283
136위 아르메니아 12,251
137위 모리셔스 12,212
138위 콩고공화국 12,022
139위 몰도바 11,998
140위 적도 기니 11,726
141위 바하마 11,706
142위 난비아 11,381
143등 르완다 10,633
144위 말라위 9,268
145위 모리타니아 9,239
146위 토고 8,627
147위 타지키스탄 7,825
148위 키르기스스탄 7,470
149위 가이아나 7,255
150위 몬테네그로 5,651
151위 소말리아 5,367
152위 바베이도스 4,628
153등 피지 4,586
154위 몰디브 4,536
155위 남수단 4,461
156위 시에라리온 4,420
157위 에스와티니 4,226
158등 지부티 3,663
159위 라이베리아 3,370
160위 부룬디 3,244
161위 중앙아프리카 2,718
162위 알바 2,582
163위 부탄 2,480
164위 수리남 2,465
165위 레소토 2,458
166위 에리트레아 2,250
167위 감비아 2,078
168위 카보베르데 2,003
169위 세인트루시아 1,787
170위 동티모르 1,726
170위 벨리즈 1,700
172등 산마리노 1,688
173위 기니비사우 1,647
174위 솔로몬제도 1,644
175위 안티구아 바부다 1,376
176위 코모로 1,309
177위 그레나다 1,041
178위 세이셸 948
179위 바누아투 912
180위 세인트 크리스토퍼 네비스 831
181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798
182위 사모아 752
183위 도미니카 523
184위 통가 508
185위 상투메 프린시페 485
186위 미크로네시아 연방 401
187위 마셜 제도 234
188위 킬리버스 231
189위 팔라우 229
190위 나으루 133
191등 투발 57
GDP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4개국의 GDP 금액이 전세계 GDP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DP랭킹 상위국의 전세계GDP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국가명 / GDP비율
1위 미국 24.1%
2위 중국 17.7%
3위 일본 5.7%
4위 독일 4.6%
5위 영국 3.3%
6위 인도 3.2%
7위 프랑스 3.1%
8위 이탈리아 2.2%
9위 캐나다 2.0%
10위 한국 1.9%
전세계 GDP순위 1,2위를 차지한 미국과 중국의 GDP를 합치면 전세계 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4개국의 GDP는 전세계의 50%이상, 상위 10개국의 GDP가 전세계 GDP의 70%를 차지합니다. GDP는 국내 경제활동에 의한 것이므로 인구가 많을수록 GDP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DP를 살펴볼때에는 1인당 GDP에 주목해야 합니다. 1인당 GDP란 전체 GDP금액을 각 국가의 인구수로 나눈 것입니다. 1인당 GDP에서는 한국이 34,870달러로 세계 28위를 기록했습니다.
🔶 1인당 GDP 확인 :https://www.imf.org/external/datamapper/NGDPDPC@WEO/OEMDC/ADVEC/WEOWORLD
2050년 GDP예측 및 전망
PwC(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가 2017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경제는 2016년부터 2050년까지 연평균 실성장률 약 2.5%로 성장하여 2042년까지 세계경제의 규모가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터키 등 신흥 7개국이 세계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며 인도의 GDP는 2050년까지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을 제치고 세계 2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wC가 예측하는 2050년의 세계 GDP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국가명
1위 중국
2위 인도
3위 미국
4위 인도네시아
5위 브라질
6위 러시아
7위 멕시코
8위 일본
9위 독일
10위 영국
11위 터키
12위 프랑스
13위 사우디아라비아
14위 나이지리아
15위 이집트
16위 파키스탄
17위 이란
18위 한국
19위 필리핀
20위 베트남
21위 이탈리아
22위 캐나다
23위 방글라데시
24위 말레이시아
25위 타이
26위 스페인
27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28위 오스트레일리아
29위 아르헨티나
30위 폴란드
2021년 GDP랭킹에서는 현기준 선진국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050년 예상순위에서는 신흥국이 상위를 차지해 EU회원 27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미래의 세계경제는 신흥국들이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흥국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인구증가가 경제에도 상승효과를 가져와 높은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각광받은 신흥국의 경제성장이 최근들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그럼에도 경제 성장률은 선진국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흥국의 성장이 세계경제 발전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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