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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추천 – 찌개, 국, 면, 찜 등 종류별 쉽게 만드는 레시피까지!

저녁메뉴 추천 – 주부의 사람에 저녁메뉴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리면 아이들 메뉴, 어른 메뉴로 나눠지는 경우가 많아서 가짓수가 늘어나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오늘은 한 번 만들어 두면 오래 먹을 수도 있고, 보관도 쉬운 저녁 메뉴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맛있고 실용적인 메뉴로 저녁 고민을 싹 날려볼까요? 

Table of Contents

저녁메뉴 추천 찌개 요리 – 밥 한 공기 뚝딱! 깊은 맛의 메뉴

얼큰하고 진한 ‘부대찌개’

한국인의 밥상이라면 참 다양한 국물요리들이 저녁 메뉴 리스트에 오를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부대찌개는 햄, 소시지, 김치, 라면사리까지 한꺼번에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찌개 요리입니다. 특히 사골 국물만 있으면 진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한 냄비 끓이면 온 가족이 함께 먹기에도 충분해요. 찌개 하나만 있어도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든든해서, 바쁜 날 저녁 메뉴로도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

  • 김치 1컵, 스팸 1/2캔, 소시지 1개, 두부 1/2모
  • 대파 1/2대,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 사골 육수 3컵 (or 멸치 육수), 라면사리 1개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김치와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2. 햄과 소시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합니다.
  3. 육수를 붓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국물 맛을 우려냅니다.
  4. 두부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마지막에 라면사리를 넣어 3~4분 더 끓이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치즈를 올려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부대찌개는 다양한 사리를 넣어 변형할 수 있는 찌개입니다. 떡이나 쫄면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되고, 김치 대신 콩나물을 넣으면 깔끔한 맛이 살아나요. 햄과 소시지 대신 다진 소고기를 추가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도 있어요.

남은 부대찌개 국물은 밥을 넣고 볶으면 부대볶음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김가루와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혹은 남은 국물을 졸여서 빵에 올리면 부대샌드위치처럼 색다른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구수하고 진한 ‘차돌된장찌개’

된장찌개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중에 기본이 되는 찌개지요? 그런데 차돌박이를 넣는 거만으로도 또 특별한 저녁 메뉴가 된다는 말씀! 구수한 된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배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된장의 구수한 향과 차돌의 풍부한 육즙이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찌개입니다. 짭조름한 국물 덕분에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 공기를 금방 비우게 돼요.

필요한 재료

  • 된장 2큰술, 차돌박이 100g, 애호박 1/4개, 두부 1/2모
  • 대파 1/2대, 양파 1/2개,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2큰술, 멸치 육수 3컵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차돌박이를 넣고 중약불에서 살짝 볶아 육즙을 냅니다.
  2. 된장을 넣고 함께 볶다가, 멸치 육수를 부어 끓여줍니다.
  3.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4.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마지막에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된장찌개는 차돌박이 외에도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변형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넣으면 더욱 포근한 맛이 나고, 바지락을 넣으면 시원한 해물된장찌개가 됩니다. 청국장을 살짝 섞으면 구수한 청국장찌개로 변신해요.

남은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끓이면 된장국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찌개 국물을 조금 졸여서 쌈장처럼 활용해도 좋아요. 이렇게 만들면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찌개랍니다.

부드럽고 얼큰한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는 부드러운 순두부와 얼큰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는 찌개입니다. 요즘 외국에서도 한국의 순두부찌개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서 순두부찌개를 응용한 라면이나 레토르트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순두부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들면서 고소한 맛을 내고, 칼칼한 국물이 입맛을 돋워줘 밥 한 공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바쁜 날 저녁에도 부담 없이 끓여 먹기 좋은 메뉴랍니다.

필요한 재료

  • 순두부 1팩, 돼지고기 or 해물 100g, 계란 1개
  • 대파 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물 2컵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볶아 육즙을 내줍니다. (해물을 사용할 경우 나중에 넣어요.)
  2.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풍미를 살립니다.
  3. 물을 넣고 끓이다가,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떠서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4.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은 뒤 계란을 살짝 풀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해물을 넣으면 더욱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순두부찌개는 재료를 조금 바꾸면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대신 바지락이나 새우를 넣으면 해물순두부찌개가 되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한 맛이 강해지고, 두부를 추가하면 더욱 든든한 찌개가 됩니다.

남은 순두부찌개 국물에 우동이나 라면을 넣으면 별미가 됩니다. 국물을 조금 졸여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순두부 비빔밥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어요. 만약 순두부가 남았다면,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순두부 샐러드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구수하고 칼칼한 ‘고추장찌개’

조금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오 있을 수 있지만 고추장찌개는 된장찌개보다 조금 더 칼칼하고 진한 맛을 내는 찌개입니다. 고추장의 깊고 구수한 풍미가 국물에 잘 녹아들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맛을 냅니다. 감자, 애호박,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예요. 된장찌개와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또 다른 느낌을 내고 싶다면! 고추장 찌개를 만들어보세요. 된장찌개보다 양파, 애호박 등은 큼직하게 썰고 돼지고기 대신 스팸을 넣어도 특새있는 메뉴가 됩니다!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150g, 감자 1/2개, 애호박 1/4개
  • 양파 1/2개, 대파 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국간장 1큰술
  • 물 3컵,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다가, 고추장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2. 물을 붓고 끓이다가, 감자와 양파를 넣어 10분 정도 끓입니다.
  3. 애호박과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4. 국간장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욱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고추장찌개는 돼지고기 외에도 참치나 두부를 넣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감자 대신 콩나물을 넣으면 시원한 맛이 강조되고, 김치를 추가하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남은 찌개 국물에 밥을 넣고 볶으면 고추장볶음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물을 조금 더 졸여서 쌈밥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 찌개를 밥에 비벼 고추장비빔밥처럼 즐길 수도 있어요. 고추장의 감칠맛 덕분에 다양한 요리로 응용하기 좋은 찌개랍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적당히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만나 깊은 감칠맛을 내고, 국물이 많아서 여러 끼를 먹기에도 좋아요. 냉장고에 남은 묵은지를 활용할 수 있어서 재료 손질도 간단한 편입니다. 한 번 끓여두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데워 먹기도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맛이 나서 더욱 맛있어져요. 밥 한 공기만 있으면 한 끼가 완성되니, 바쁜 날 저녁 메뉴로도 딱이에요.

필요한 재료

  • 신김치 1/4포기, 돼지고기(앞다리살 or 삼겹살) 200g, 두부 1/2모
  • 대파 1/2대,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된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 국간장 1큰술, 멸치 육수 3컵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기름이 살짝 나올 때까지 볶아요.
  2. 신김치를 넣고 같이 볶다가, 설탕과 된장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3. 멸치 육수를 붓고 끓이다가,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요.
  4. 두부를 넣고 5분 더 끓인 뒤, 마지막에 대파와 국간장을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칼칼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김치찌개는 기본 레시피만으로도 맛있지만, 재료를 조금씩 바꿔주면 전혀 다른 느낌의 요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대신 참치를 넣으면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참치김치찌개가 됩니다. 참치의 기름이 김치와 잘 어우러져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죠. 스팸이나 소시지를 넣으면 짭짤하고 감칠맛이 도는 김치 부대찌개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어요.

김치찌개 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으면 얼큰한 김치라면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찌개가 졸아들면서 국물 맛이 진해져서 라면과 정말 잘 어울려요. 밥을 넣고 끓이면 김치국밥처럼 든든한 한 끼가 되기도 합니다. 혹은 남은 찌개를 볶아서 김치볶음밥을 만들면 또 다른 별미가 되죠. 여기에 치즈를 올려서 녹여주면 치즈 김치볶음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김치찌개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한 번 만들어 두면 응용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저녁메뉴 추천 국 요리 –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수하고 든든한 ‘된장국’

된장국은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국 요리입니다. 된장의 구수한 향이 퍼지면서, 부드러운 두부와 시원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해장을 원할 때도 좋고, 그냥 밥과 함께 가볍게 먹기에도 딱입니다. 필요한 재료도 간단하고, 오래 끓이지 않아도 맛이 잘 우러나니 바쁜 저녁 메뉴로도 제격이에요.

필요한 재료

  • 된장 2큰술, 국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애호박 1/4개, 두부 1/2모, 양파 1/2개, 대파 1/2대
  • 멸치 육수 3컵 (or 물 + 다시마 2장 + 국멸치 5마리)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멸치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를 따로 내기 어렵다면 물에 다시마와 국멸치를 넣고 10분간 끓여도 좋아요.
  2. 된장을 풀어 넣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3.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3~5분간 끓여줍니다.
  4.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요.

응용 요리

된장국은 기본 재료만 넣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새로운 국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이나 홍합 같은 해산물을 넣으면 시원한 된장국이 되고, 감자를 넣으면 더욱 포근한 맛이 납니다. 콩나물을 추가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소고기를 넣으면 깊고 고소한 감칠맛이 더해져요. 봄에는 제철나물을 넣으면 냉이된장국, 달래된장국 등 다양한 국으로 변신 가능!

또한, 국물을 조금 더 졸여서 밥을 넣고 끓이면 된장국밥이 됩니다. 여기에 달걀을 풀어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더욱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어요. 만약 남은 된장국이 있다면, 된장찌개처럼 국물을 조금 졸여서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두면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어, 자주 끓이게 되는 국 중 하나랍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무국’

무국은 국물이 맑고 개운해서 속이 편안해지는 대표적인 국 요리입니다.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서 시원한 감칠맛을 내고, 고기나 해산물을 추가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소고기 무국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국물 요리로,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저녁 메뉴로 좋습니다. 맑은 국물의 소고기 무국은 부드럽고 영양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아서 한번에 만들어놓고 소분해서 냉동시켜놓고 내주는 편입니다.

필요한 재료

  • 무 1/4개, 소고기 양지 150g (or 돼지고기 앞다리살)
  •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
  • 대파 1/2대, 멸치 육수 3컵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 육즙을 내줍니다.
  2. 무를 넣고 함께 볶아 무에 기름이 배이도록 합니다.
  3. 멸치 육수를 붓고 중불에서 10~15분 정도 끓여줍니다.
  4.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춘 뒤,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리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응용 요리

무국은 기본적으로 맑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넣으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또, 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으면 구수한 된장 무국이 됩니다.

무를 더 많이 넣고 오래 끓이면 무가 국물을 흡수하면서 더욱 부드러워지고 깊은 맛이 나요. 여기에 밥을 말아서 김과 함께 먹으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남은 무국은 그대로 데워 먹어도 좋지만, 국물을 조금 졸여서 무나물을 만들어 반찬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계란국’

계란국은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국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계란이 국물에 퍼지면서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따뜻한 국물 덕분에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간단한 한 그릇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바쁜 저녁에 가볍게 국을 곁들이고 싶을 때 유용한 메뉴입니다. 만들기는 너무 쉽지만 은근히 국물이 필요한 느낌이 들거나 그래도 영양은 챙기고 싶을 때! 계란만 파만 있으면 계란국 쌉가능…

필요한 재료

  • 달걀 2개,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대파 1/2대, 참기름 1작은술, 물 3컵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2. 계란을 풀어서 준비하고, 물이 끓으면 천천히 부어줍니다.
  3. 젓가락으로 살짝 저어가며 계란을 퍼지게 해줍니다.
  4.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참기름을 살짝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후추나 깨를 뿌리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납니다.

응용 요리

계란국은 재료를 조금만 추가해도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는 간편한 국입니다. 두부를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고, 팽이버섯이나 시금치를 넣으면 영양도 높아집니다. 또, 국물에 우유를 살짝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계란국이 되는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맛이에요.

밥을 말아서 후추를 살짝 뿌리면 든든한 계란국밥이 되고, 라면 스프를 살짝 넣으면 감칠맛이 강해져서 더 깊은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바쁜 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 중 하나랍니다.

개운하고 시원한 ‘콩나물국’

콩나물국은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 가정식 국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재료도 진짜 간단한데요. 만들어놓고 고추장만 풀어먹어도 엄청 칼칼한 국물맛이 우러나거든요! 시원한 국물 맛 덕분에 해장국으로도 사랑받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조리 시간이 짧고,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서 바쁜 날 저녁에 빠르게 끓여 먹기 딱 좋습니다.

필요한 재료

  • 콩나물 150g, 대파 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 국간장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
  • 멸치 육수 3컵 (or 물 + 다시마 2장 + 국멸치 5마리)
  • 청양고추 1개 (기호에 따라 추가)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멸치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2.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5~7분간 끓여 콩나물이 충분히 익도록 합니다.
  3. 국간장,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4.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마지막에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계란을 풀어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콩나물국은 기본적으로 개운한 맛이 특징이지만, 약간의 변형을 주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소고기나 바지락을 넣으면 국물 맛이 한층 깊어지고,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얼큰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두부를 넣으면 담백한 식감이 더해지고, 다진 마늘과 생강을 조금 추가하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은 콩나물국에 밥을 넣고 끓이면 간편한 콩나물국밥이 됩니다. 여기에 김가루와 달걀을 추가하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되죠. 찬물에 콩나물을 헹궈서 무치면 아삭한 콩나물무침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한 번 사두면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재료랍니다.

깊고 담백한 ‘미역국’

미역국은 생일날 꼭 먹는 국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매일 먹어도 좋을 만큼 담백하고 건강한 국입니다. 미역에는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해서 뼈 건강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국물 맛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소고기를 넣으면 더욱 깊고 구수한 맛이 나고, 조리법이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국이랍니다. 김장철에는 진짜 미역국에 김장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 삭제 가능합니다.

필요한 재료

  • 마른 미역 10g, 소고기 양지 100g (or 조개류)
  •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물 3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마른 미역을 찬물에 10분 정도 불린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어 볶아 육즙을 충분히 내줍니다.
  3. 불린 미역을 넣고 함께 볶다가, 물을 부어 중불에서 15분 정도 끓입니다.
  4.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조개류를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미역국은 기본적으로 소고기 미역국이 가장 대중적이지만, 조개류(홍합, 바지락)를 넣으면 또 다른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넣어 담백한 닭고기 미역국을 끓이거나, 두부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큰 냄비에 넉넉하게 끓여 두고 여러 끼 동안 데워 먹기에도 좋습니다. 남은 미역국은 밥을 넣어 미역국밥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여기에 달걀을 풀어서 익히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답니다.

든든하고 따뜻한 ‘떡만둣국’

떡만둣국은 쫄깃한 떡과 고소한 만두가 듬뿍 들어간 대표적인 한국식 국 요리입니다. 설날에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사실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어서 저녁 메뉴로도 좋아요. 따뜻한 국물에 계란이 부드럽게 퍼지고, 고소한 김가루와 깨가 어우러지면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바쁜 날 한 그릇 요리로도 딱이에요. 사골국물만 있으면 재료 다 때려넣으면 되서 만들기도 너무 쉽고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남은 국물에 밥 까지 비벼 먹어야 합니다.

필요한 재료

  • 떡국떡 1컵, 만두 4~5개, 계란 1개
  • 대파 1/2대,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소고기 100g (or 사골 육수), 물 3컵
  • 소금, 후추 약간, 김가루, 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볶아 육즙을 내준 뒤, 물을 부어 1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2. 떡국떡과 만두를 넣고 중불에서 5~7분 정도 끓여줍니다.
  3.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추고, 계란을 풀어 천천히 부어줍니다.
  4.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
  5. 그릇에 담아 김가루와 깨를 뿌리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떡만둣국은 기본적으로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지만, 사골 육수를 활용하면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 국물을 살짝 넣으면 칼칼한 김치 떡만둣국으로 변신하고, 만두 대신 어묵을 추가하면 어묵 떡국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어요.

국물이 남았을 때 밥을 넣고 푹 끓이면 떡국죽처럼 부드러운 요리가 됩니다. 남은 떡국떡은 간장, 참기름을 넣고 볶아서 간장 떡볶이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만약 만두가 남았다면 기름에 구워서 바삭한 군만두로 먹어도 별미랍니다.

담백하고 개운한 ‘북엇국’

북엇국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국으로, 숙취 해장국으로도 자주 먹는 메뉴입니다. 북어포(건조 명태)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국물이 맑고 개운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저녁 메뉴로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

  • 북어포 30g, 계란 1개, 두부 1/2모
  •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대파 1/2대, 물 3컵,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북어포를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물에 헹군 후, 참기름에 살짝 볶아줍니다.
  2. 물을 붓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북어의 감칠맛을 우려냅니다.
  3.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춘 뒤, 두부를 넣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4. 계란을 풀어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5. 마지막으로 대파와 후추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응용 요리

북엇국은 기본적으로 맑은 국물 스타일이지만, 된장을 풀어 넣으면 구수한 된장 북엇국이 됩니다. 여기에 콩나물을 추가하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국물이 남았을 때 밥을 넣고 푹 끓이면 북엇국죽이 되어 속이 편안한 한 끼로 변신해요. 남은 북어포는 잘게 찢어서 간장, 참기름과 함께 볶으면 북어볶음 반찬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하나의 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인 국 중 하나랍니다.

저녁메뉴 추천 찜 요리 – 보관도 쉽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메뉴

달콤짭짤한 ‘간장찜닭’

간장찜닭은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졸여 만든 요리로,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찜 요리입니다. 감자와 당근이 국물을 머금어 더욱 맛있어지고, 당면을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먹는 재미도 있어요.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데워 먹기도 좋아 저녁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

  • 닭 한 마리 (or 닭볶음탕용 800g), 감자 1개, 당근 1/2개
  • 양파 1개, 대파 1대, 당면 1줌
  •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물 2컵

만드는 방법

  1. 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2. 냄비에 닭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10분 정도 졸입니다.
  3.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여줍니다.
  4. 당면을 물에 불린 후 마지막에 넣고, 대파와 후추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응용 요리

간장찜닭은 양념을 달리하면 색다른 요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넣으면 매콤찜닭이 되고, 간장 대신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이 강한 중국식 찜닭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요.

남은 찜닭 국물에 밥을 넣고 볶으면 찜닭볶음밥이 되고, 당면 대신 우동 사리를 넣어도 별미입니다. 만약 닭이 남았다면, 찢어서 닭가슴살 샐러드나 닭죽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얼큰하고 깊은 맛 ‘고등어 무조림’

고등어 무조림은 짭조름하고 얼큰한 양념이 고등어에 배어들어 깊은 맛을 내는 찜 요리입니다. 특히 무가 국물을 흡수하면서 부드럽게 익어 감칠맛이 더해져요. 밥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라, 반찬 걱정 없는 저녁 메뉴로 추천합니다. 고등어 구이에 질리셨다면 한번쯤 무와 함께 조려 먹으면 또 그 맛이 일품이지요!

필요한 재료

  • 고등어 1마리, 무 1/4개, 대파 1/2대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
  • 물 1컵, 청양고추 1개 (기호에 따라 추가)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무를 납작하게 썰어 깔아준 후, 고등어를 올립니다.
  2.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물을 붓고 끓이다가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15분 정도 조립니다.
  4. 국물이 졸아들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마무리하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들기름을 살짝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요.

응용 요리

고등어 무조림은 남은 국물에 감자를 추가해 조려도 맛있어요. 또, 국물이 남았을 때 밥을 비벼 먹으면 별미가 됩니다. 만약 생선이 남았다면, 살만 발라서 김가루와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계란찜’

계란찜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찜 요리입니다. 전자레인지나 냄비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바쁜 날 저녁 반찬으로 딱이에요.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촉촉한 계란의 맛이 더욱 살아나요. 계란찜은 계란후라이 다음으로 만들기 쉬운 계란 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뭔가 허전한 저녁상에 내놓기는 딱 좋음. 대충 파만 좀 썰어넣어주면 생각보다 그럴듯 합니다?!

필요한 재료

  • 계란 3개,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다진 파 1작은술, 물 1/2컵

만드는 방법

  1. 계란을 볼에 깨서 소금과 물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2.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계란물을 붓습니다.
  3.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5~7분간 익혀줍니다.
  4. 다진 파를 올려 마무리하면 완성!
  5. 전자레인지에서는 중불로 3분간 익히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응용 요리

계란찜은 양념을 살짝 달리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치즈를 넣으면 고소한 치즈 계란찜이 되고, 국간장이나 멸치 육수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또, 명란을 넣으면 짭짤한 명란 계란찜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남은 계란찜을 으깨서 마요네즈와 섞으면 간단한 계란 샐러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계란찜을 밥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한 그릇 요리로도 좋아요.

부드럽고 달콤한 ‘소갈비찜’

소갈비찜은 부드러운 소갈비에 달콤짭짤한 양념이 배어 깊은 감칠맛을 내는 요리입니다. 고기가 야들야들하게 익으면서 감자, 당근 등의 채소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자주 먹지만, 평소에도 넉넉히 만들어 두면 며칠 동안 데워 먹을 수 있어서 저녁 메뉴로도 좋아요.

필요한 재료

  • 소갈비 1kg,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작은술
  •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맛술 3큰술,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물 3컵

만드는 방법

  1. 소갈비 핏물 제거하기: 갈비를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뺍니다. 중간에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더 좋아요.
  2. 한 번 삶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갈비를 10분 정도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 생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4. 찜 끓이기: 냄비에 소갈비와 양념장을 넣고 물 3컵을 부어 약불에서 30분간 끓입니다.
  5. 채소 추가: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20분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대파와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하면 완성!

응용 요리

소갈비찜은 기본 양념 외에도 매콤한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매운 갈비찜이 되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혹은 밤, 대추 등을 넣어 한층 더 깊은 단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

남은 갈비찜 국물은 국수를 넣어 갈비찜 국수로 활용하거나,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갈비가 남았다면 살만 발라서 갈비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칼칼하고 화끈한 ‘매콤 해물찜’

매콤한 양념이 해물에 배어 감칠맛이 극대화되는 해물찜!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씹는 맛도 좋고, 얼큰한 양념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리는 요리예요. 특별한 날은 물론,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저녁 메뉴가 될 거예요. 생각보다 만들기는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요?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훨씬 더 푸짐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만 많다면…ㅎ)

필요한 재료

  • 오징어 1마리, 새우 6~7마리, 바지락 1컵, 미더덕 1컵
  • 콩나물 2줌,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 물 1컵

만드는 방법

  1. 해물 손질하기: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썰고, 바지락과 미더덕은 깨끗이 씻어 해감을 제거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설탕,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3. 채소 익히기: 냄비에 양파, 대파, 콩나물을 넣고 물을 살짝 부어 약불에서 5분간 익힙니다.
  4. 해물 추가: 해물을 넣고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린 후,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입니다.
  5. 마무리: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를 뿌리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요.

응용 요리

해물찜은 다양한 해산물을 추가해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낙지, 전복, 꽃게 등을 넣으면 더욱 푸짐한 해물찜이 되고, 곱창을 추가하면 곱창해물찜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볶으면 매콤한 해물 볶음밥이 됩니다. K후식 볶음밥 이건 꼭 먹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또, 양념을 살짝 더 졸여서 우동 사리를 넣으면 해물찜 우동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요. 얼큰한 국물을 활용해서 국물 해물찜으로 즐겨도 좋답니다.

저녁메뉴 추천 구이 요리 – 간단하지만 깊은 맛! 초간편 저녁 메뉴

짭짤하고 고소한 ‘간장 삼겹살구이’

삼겹살은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간장 양념을 살짝 더하면 색다른 감칠맛을 즐길 수 있어요.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배어들어 밥반찬으로 딱! 간단한 상추쌈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남으면 포장해두었다가 데워줘도 그럴듯한 반찬류가 됩니다 ㅎ

필요한 재료

  • 삼겹살 300g,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삼겹살을 양념장에 10분 정도 재워줍니다.
  4.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5. 상추쌈, 마늘, 쌈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 요리

남은 삼겹살은 얇게 썰어 볶음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양념이 배어 있어서 그냥 밥과 함께 볶기만 하면 간장 삼겹살볶음밥이 완성! 또, 남은 고기는 잘게 썰어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 넣어도 감칠맛이 살아나요.

매콤달콤한 ‘고추장 닭구이’

닭고기는 저렴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서 자주 먹기 좋은 재료예요. 특히 고추장 양념에 재워 구우면 매콤달콤한 감칠맛이 살아나서 밥반찬으로 딱! 숯불 느낌을 내고 싶다면 프라이팬에 구운 후 마지막에 불을 세게 올려 살짝 태워주면 돼요.

필요한 재료

  • 닭다리살 300g,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닭다리살을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닭고기를 양념에 20분 정도 재워줍니다.
  4.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5.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하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닭고기는 샐러드에 올려 닭가슴살 샐러드처럼 먹거나, 밥과 함께 비벼 고추장 닭비빔밥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또, 치즈를 위에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닭구이로 변신!

달짝지근한 ‘갈치 간장구이’

갈치는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간장 양념을 살짝 더하면 감칠맛이 배어 밥반찬으로 더욱 좋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구이 요리랍니다. 특히 갈치구이는 질린다! (브루주아 아닙니다만…) 싶은 아이들에게 한번씩 해주면 잘 먹더라고요. 갈치살 부셔서 밥에 얹어주면 약간 장어구이 같은 느낌도…

필요한 재료

  • 갈치 2토막,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갈치는 깨끗이 손질하고 물기를 닦아줍니다.
  2.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갈치를 양념장에 10분 정도 재워줍니다.
  4.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5.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갈치는 살만 발라서 갈치 주먹밥으로 활용하면 간단한 한 끼가 됩니다. 혹은 간장을 조금 더 넣고 조리면 갈치조림 스타일로도 변형할 수 있어요.

겉바속촉 ‘두부구이’

고기보다 가볍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두부구이! 바삭하게 구운 두부에 양념장을 뿌려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필요한 재료

  • 두부 1모, 소금 약간, 전분가루 2큰술, 식용유
  •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소금을 살짝 뿌린 후, 전분가루를 얇게 입혀줍니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4.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구운 두부 위에 뿌려주면 완성!

응용 요리

두부구이를 양념장에 졸이면 두부조림이 되고, 전분가루 대신 계란물을 입혀 부치면 두부전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남은 두부는 으깨서 샐러드로 만들어도 좋아요.

저녁메뉴 추천 양식 요리 – 간단하지만 분위기까지 살리는 근사한 저녁 메뉴

고소하고 크리미한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는 크림 없이도 계란과 치즈만으로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파스타예요. 느끼함 없이 담백한 맛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저녁에도 딱입니다. 소스는… 시판 소스 구매하실게요 ㅎㅎㅎ

🛒 필요한 재료

  • 스파게티 면 100g, 베이컨 50g, 계란 노른자 1개
  • 파마산 치즈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올리브유 1큰술, 후추 약간

👩‍🍳 만드는 방법

  1. 스파게티 면을 소금물에 삶아줍니다. (면수 1/2컵 남겨두기)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베이컨과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3. 삶은 면과 면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불을 끄고 계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를 넣고 재빨리 섞어줍니다.
  5.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 응용 요리

까르보나라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매콤한 청양 까르보나라로 변신! 버섯이나 시금치를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남은 파스타 면은 오일 파스타로 활용하거나, 크림소스를 더해 리소토 스타일로 변형할 수도 있답니다.

감칠맛 가득한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

토마토 소스와 고기 미트볼이 만나면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나는 파스타가 완성돼요.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하면 언제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저녁 식사로도 강추!

필요한 재료

  • 스파게티 면 100g, 다진 소고기 150g, 양파 1/2개
  • 토마토소스 1컵, 다진 마늘 1작은술, 빵가루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파마산 치즈 약간,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다진 소고기에 빵가루, 소금, 후추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 미트볼을 만듭니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미트볼을 노릇하게 굽습니다.
  3.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4. 삶은 스파게티 면을 소스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미트볼을 올리고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미트볼은 샌드위치 빵에 넣어 미트볼 샌드위치로 활용할 수 있어요. 또는 밥과 함께 볶아서 미트볼 볶음밥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 그리고 바게트나 식빵류가 있다면 같이 내어 소스에 찍어먹어도 든든하겠쥬~?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리소토’

리소토는 쌀을 사용해서 만든 이탈리아식 볶음밥이에요. 집에 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만들기도 쉬운 요리! 크리미한 맛과 쫀득한 식감 덕분에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베이컨이나 소고기를 함께 썰어넣으면 은근히 고기와 채소류를 골고루 먹일 수 있는 재료가 되기도 한데요. 소스에 섞어서 주면 재료가 잘 안보여서 이득(?!) 양파, 버섯 등 리조토에 어울리는 채소를 송송 썰어서 듬뿍 넣어주세요!

필요한 재료

  • 쌀 1컵, 우유 1컵, 양파 1/2개, 버섯 50g
  • 치킨스톡(또는 물+소금) 2컵, 파마산 치즈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버섯을 볶아줍니다.
  2. 쌀을 넣고 중불에서 볶다가, 치킨스톡을 조금씩 부어가며 끓여줍니다.
  3. 쌀이 익으면 우유를 넣고 한소끔 더 졸입니다.
  4.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를 넣고 잘 섞으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후추를 뿌리면 더욱 맛있어요.

🍽️ 응용 요리

새우나 닭가슴살을 추가하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돼요. 또, 남은 리소토는 오븐에 넣고 치즈를 올려 그라탱으로 변신시킬 수도 있어요!

짭짤하고 풍미 가득한 ‘갈릭버터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고기만 구워도 맛있지만, 마늘과 버터를 활용하면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굽는 시간도 짧고, 한 접시만 차려도 근사한 저녁 메뉴가 완성!

필요한 재료

  • 소고기 등심 200g, 버터 1큰술, 마늘 5~6쪽
  • 소금, 후추 약간, 올리브유 1큰술

만드는 방법

  1. 스테이크 고기에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합니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앞뒤로 2~3분씩 구워줍니다.
  3. 마늘을 팬에 넣고 같이 익히면서 향을 더합니다.
  4. 불을 줄이고 버터를 넣어 고기 위에 끼얹어줍니다.
  5. 마지막에 한 번 더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스테이크는 샐러드에 올려서 스테이크 샐러드로 활용 가능! 또, 빵과 함께 먹으면 스테이크 샌드위치로도 변신할 수 있어요.

저녁메뉴 추천 면 요리 – 간단하고 맛있는 한 그릇 저녁 메뉴

따뜻하고 깊은 국물 ‘칼국수’

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이 매력적인 한 그릇 요리입니다. 특히 멸치 육수로 끓이면 시원한 맛이 나고, 닭 육수를 활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해서 저녁 메뉴로 강력 추천! 은근히 칼국수 면만 있다면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을 활용해서 냉장고 털기가 가능한 메뉴입니다.

필요한 재료

  • 칼국수 면 150g, 감자 1/2개, 애호박 1/4개
  • 멸치 육수 3컵,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대파 1/2대,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멸치 육수를 끓이고, 감자와 애호박을 넣어 5분간 익혀줍니다.
  2. 칼국수 면을 넣고 중불에서 4~5분간 끓여줍니다.
  3.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을 맞춘 후,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
  4.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 요리

칼국수에 조개나 바지락을 넣으면 해물칼국수로 변신! 저는 샤브고기를 넣거나 굴을 넣는 편인데 다들 잘 먹더라구요. 남은 칼국수 육수는 밥을 넣어 죽처럼 끓여도 맛있습니다. 죽은 남으면 만들어뒀다가 다음날 아침메뉴로 활용 가능합니다 ㅎ 1타2피!

담백하고 깔끔한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멸치 육수에 삶은 국수를 말아 깔끔하게 즐기는 한국식 면 요리인데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부담 없는 저녁 메뉴로 추천합니다. 고명도 별 다른 것 없이 그냥 계란으로 흰자 노른자 나눠 구워서 대충 가위로 잘라내고 김만 얹어도 꽤… 그럴듯?!

필요한 재료

  • 소면 100g, 멸치 육수 3컵,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대파 1/2대, 김가루 약간
  • 계란 1개, 당근 1/4개

만드는 방법

  1. 멸치 육수를 끓이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2. 소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3. 계란을 지단으로 부쳐 채 썰고, 당근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그릇에 삶은 국수를 담고 육수를 부은 후, 계란 지단과 당근, 김가루를 올리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뿌려 칼칼하게 먹어도 좋아요.

응용 요리

잔치국수에 김치를 잘게 썰어 올리면 김치국수로 변신! 혹은 육수를 고추장과 함께 끓이면 얼큰한 매운 잔치국수가 되기도 합니다. 남은 국수는 비빔장에 버무려 비빔국수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달콤짭짤한 ‘간장비빔국수’

간장비빔국수는 매운맛 없이 담백하고 감칠맛이 도는 비빔국수야. 특히 간단한 양념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서 바쁜 저녁에도 빠르게 완성 가능! 아이들끼리 간단한 저녁을 먹을 때 만들어주면 아이들도 잘 먹고 설거지도 적고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

  • 소면 100g,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깨 약간, 다진 마늘 1/2작은술
  • 김가루 약간, 대파 1/2대

만드는 방법

  1. 소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2.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삶은 면에 양념장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4. 그릇에 담고 김가루와 깨를 뿌리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올리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 요리

간장비빔국수에 참치를 추가하면 참치 간장국수로 변신! 혹은 다진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한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국수는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고추장 비빔국수로 활용해도 엄마아빠 야식메뉴로… (안주가능)

얼큰하고 개운한 ‘비빔 쫄면’

쫄면은 탱탱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면 요리인데요. 가끔 막 쫄면이 땡길때가 있지 않나요?! 양배추, 오이 등 신선한 채소를 넣으면 더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채소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입맛이 없을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필요한 재료

  • 쫄면 100g,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 약간
  • 양배추 1/4개, 오이 1/2개, 삶은 계란 1개

만드는 방법

  1. 쫄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2. 고추장, 식초, 설탕,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양배추와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삶은 면과 양념장을 잘 버무려줍니다.
  5. 그릇에 담고 채소와 계란을 올려 마무리하면 완성!

응용 요리

쫄면 대신 우동 면을 사용하면 비빔 우동 스타일로 변신! 혹은 참치를 추가하면 참치 비빔 쫄면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메뉴 추천 한 그릇 요리 – 설거지 최소화! 간단하지만 든든한 저녁 메뉴

영양 가득한 ‘비빔밥’

비빔밥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만 활용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한 끼! 고기, 나물, 달걀프라이까지 올려서 영양 균형도 잡을 수 있는데요. 이게.. 나물을 다 준비한다는게 여간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럴때는 마트에 달려가서 나물세트… 하나만 사서 달걀 후라이만 올리면 비빔밥 완성됩니다. 은근히 가성비도 영양도 좋아요!

필요한 재료

  • 밥 1공기, 시금치 1줌, 콩나물 1줌, 당근 1/4개
  • 고기(소고기 or 돼지고기) 100g, 달걀 1개
  •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시금치와 콩나물은 살짝 데쳐서 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쳐줍니다.
  2.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살짝 볶아줍니다.
  3. 고기는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모든 재료를 올린 후, 고추장과 참기름을 추가합니다.
  5. 마지막으로 달걀프라이를 올려주면 완성!

짭짤하고 고소한 ‘소고기 덮밥’

소고기 덮밥은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고기에 배어 감칠맛이 살아나는 한 그릇 요리인데요. 불고기를 재워두거나 (혹은 마트에서 사서!) 소분해 뒀다가 불고기 전골이나 구이를 먹고 또 양파나 채소 가득 넣어서 볶아서 덮밥으로 내어도 색다르더라고요. 고기만 볶아서 올리면 끝이라 초간단 저녁 메뉴로 추천합니다. 은근히 김치나 밑반이찬이랑 같이 먹으면 간단히 차려낼 수 있는 저녁메뉴가 됩니다.

필요한 재료

  • 밥 1공기, 소고기 불고기용 150g, 양파 1/2개
  •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소고기는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을 넣고 10분 정도 재웁니다.
  2. 팬에 양파를 먼저 볶다가, 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3. 고기가 익으면 마지막에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불을 끕니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소고기를 올려주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반숙 계란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요리

이 소불고기를 소분해 두면 여러모로 쓸데가 많은데요. 김밥재료가 있다면 소고기 김밥도 가능하구요. 피자재료위에 올리면 불고기 피자도 가능… ㅎ 그리고 저는 가끔 양배추나 상추랑 같이 또띠아를 만들어먹기도 하거든요. 소불고기… 못 잃어…

부드럽고 달콤한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볶음밥 위에 부드러운 달걀을 덮어 만든 일본식 한 그릇 요리야. 토마토케첩 소스를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여러 재료들을 한데 볶아서 두툼한 계란을 덮어내면 꽤 그럴듯한 저녁메뉴가 됩니다. 애들은.. 케첩 맛으로 뭐든 잘 먹는 것 같아요 ㅎ

필요한 재료

  • 밥 1공기, 양파 1/4개, 당근 1/4개, 햄 or 닭가슴살 50g
  • 달걀 2개, 소금 약간, 우유 1큰술
  • 케첩 2큰술, 설탕 1작은술, 버터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팬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 당근, 햄을 볶아줍니다.
  2. 밥을 넣고 케첩, 설탕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3. 달걀을 풀고 우유, 소금을 넣어 부드럽게 익힙니다.
  4. 볶음밥 위에 달걀을 덮어주면 완성!
  5. 기호에 따라 파슬리나 치즈를 올리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 요리

케첩 대신 카레를 넣으면 카레 오므라이스로 변신!
볶음밥 대신 김치볶음밥을 사용하면 김치 오므라이스 스타일도 가능해.

깊은 향이 매력적인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는 향신료의 깊은 맛이 살아있고,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그릇 요리입니다. 재료만 있다면 생각보다 만들기가 번거롭지 않아요. 요즘에는 카레가 워낙 잘 나오죠? 오래 끓여서 만들어둔 카레를 소분해두었다가 한번씩 꺼내면 든든한 카레라이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도 높아요.

필요한 재료

  • 밥 1공기, 감자 1/2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 돼지고기 or 닭고기 100g, 카레가루 2큰술
  • 물 2컵,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감자, 당근,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2.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고기를 넣고 익힙니다.
  3. 감자, 당근, 양파를 추가하고 물을 부어 끓입니다.
  4. 재료가 익으면 카레가루를 넣고 잘 섞어가며 끓여줍니다.
  5. 밥 위에 카레를 올려주면 완성!

응용 요리

카레는 아무래도 한번 만들어두면 여러번 먹게 되잖아요? 그럴때는 소세지, 치킨, 계란후라이 등 다른 재료를 얹어주기만 해도 또 색다른 느낌으로 잘 먹더라고요. 전 물론 카레라이스에 김치만 있어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달콤짭짤한 감칠맛 ‘짜장밥’

짜장밥은 고기, 채소, 짜장 소스를 넣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카레라이스 재료에서… 카레 대신 짜장 가루만 넣어주면 끝! 짜장 싫어하는 아이들 있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라면보다 깊은 맛이 나고, 직접 만들면 덜 짜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 필요한 재료

  • 밥 1공기, 다진 돼지고기 100g, 감자 1/2개
  • 양파 1/2개, 당근 1/4개, 애호박 1/4개
  • 춘장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녹말물 (전분 1큰술 + 물 2큰술)

만드는 방법

  1. 감자, 양파, 당근, 애호박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익힙니다.
  3. 썰어둔 채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춘장을 넣고 약불에서 볶다가, 간장과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5. 물을 1컵 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맞추면 완성!
  6. 밥 위에 짜장을 듬뿍 올리고 기호에 따라 계란후라이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어요.

응용 요리

남은 짜장소스는 면을 넣어서 짜장면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저녁메뉴 추천 볶음 요리 – 한 번 만들어 두면 반찬 걱정 끝!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 삼겹살볶음’

콩나물과 삼겹살이 만나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환상의 조합! 고추장 양념을 추가하면 매콤하게, 간장 양념을 넣으면 감칠맛 가득한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

  • 삼겹살 300g, 콩나물 150g, 대파 1/2대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삼겹살을 한입 크기로 썰어 달군 팬에 먼저 구워줍니다.
  2. 기름이 나오면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내줍니다.
  3. 콩나물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4.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5.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삼겹살 볶음을 밥과 함께 볶으면 콩나물 삼겹살 볶음밥이 됩니다.. 역시 K후식 여기서도 빼놓을 수 없겠죠. 혹은 라면 사리를 넣으면 삼겹살 볶음 라면으로도 변신 가능한데요. 콩나물에서 어느정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라면이나 밥을 넣으면 자작하게 짜글이가 가능합니다!

매콤달콤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고추장 양념이 잘 배어 감칠맛이 가득한 대표적인 돼지고기 볶음 요리입니다.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최고! 제육볶음 싫어하는 한국남자?!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양파 1/2개, 대파 1/2대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돼지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2. 고추장, 간장,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고기에 양념을 넣고 20분 정도 재워줍니다.
  4. 팬에 고기를 넣고 볶다가, 양파와 대파를 추가해 더 볶아줍니다.
  5.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응용 요리

남은 제육볶음은 밥과 함께 볶아 제육볶음밥으로 변신 가능합니다. 혹은 재워둔 고기를 소분애 뒀다가 밥 위에 올려서 주변 제육덮밥 느낌도 가능해요. 혹은 남은 고기를 김에 싸먹으면 그것이 바로 제육김밥!

감칠맛 가득한 ‘소시지 야채볶음’

소시지와 야채를 간장 양념으로 볶으면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살아나는 밥반찬이 완성됩니다. 소세지만 있으면 다른 재료들이 크게 필요가 없는데요. 그만큼 냉장고 속 남은 채소들을 활용하기도 좋아서 자주 만들게 되는 요리에요. 만들어두면 역시 안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

  • 비엔나 소시지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 간장 1큰술, 케찹 1큰술, 설탕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내어 준비합니다.
  2.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소시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3. 양파와 피망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간장, 케찹,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춘 후 한소끔 더 볶으면 완성!
  5.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합니다.

응용 요리

소시지 볶음이 남으면 그대로 보관했다고 소세지를 좀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먹어도 좋아요. 혹은 남은 재료를 빵 사이에 넣어 소시지 핫도그로도 활용할 수 있고요. 또 피자재료가 있다면 대충 또띠아 위에 토마토 소스랑 같이 얹어두고 치즈만 올려 구워도 그럴듯한 피자가 됩니다.

저녁메뉴 추천 추가하면 좋은 별미 저녁 메뉴!

따끈하고 건강한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각종 채소와 고기를 육수에 살짝 익혀 먹는 요리로 정석의 재료가 없기 때문에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하기도 좋고요. 요리랄 게 없어서… 그냥 있는 재료 다 꺼내놓고 먹기 좋아서 주말 저녁 가족들과의 한끼로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소스만 잘 준비하면 재료 손질이 간단해서, 손님 초대 메뉴로도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

  • 소고기 샤브샤브용 200g, 배추 2장, 팽이버섯 1줌
  • 청경채 2개, 당면 or 우동 사리, 육수 3컵
  •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추냉이 or 초고추장 (소스용)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2. 채소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3. 고기와 채소를 육수에 살짝 담갔다가 익으면 바로 먹습니다.
  4. 기호에 따라 간장 소스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완성!

응용 요리

샤브샤브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칼국수 해먹어야죠. 그리고 죽까지 해서 보관해두면 다음날 아침메뉴까지 정리 끝!

고소하고 칼칼한 ‘두부김치’

두부김치는 따끈한 두부와 볶은 김치가 만나 조화로운 맛을 내는 요리인데요. 간단한데도 맛이 깊고,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필요한 재료

  • 두부 1모, 신김치 1컵, 돼지고기 100g
  •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칩니다.
  2.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김치와 다진 마늘을 추가해 함께 볶아줍니다.
  3. 간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습니다.
  4. 데친 두부를 접시에 담고 볶은 김치를 곁들이면 완성!

얼큰하고 깊은 맛 ‘감자탕’

감자탕은 등뼈와 감자를 푹 끓여 진한 국물 맛을 내는 한국식 탕 요리인데요. 고기와 국물, 채소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죠. 감자탕… 밖에서 먹거나 배달시키면 되게 비싸지 않습니까? 그래서 같은 값에 고기를 더 많이 먹기 위해서 저는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이게 시간만 들이면 생각보다 만들기가 전혀 어렵지 않거든요. 관건은 단 하나… 무족권 오래 끓이기!

필요한 재료

  • 돼지 등뼈 1kg, 감자 2개, 우거지 1줌
  • 된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2큰술, 들깨가루 1큰술, 청양고추 1개

만드는 방법

  1. 등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1시간)
  2. 끓는 물에 등뼈를 넣어 10분간 데친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3. 새 물을 붓고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1시간 이상 끓입니다.
  4. 감자와 우거지를 넣고 20분 더 끓여줍니다.
  5. 마지막에 들깨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

응용 요리

한번 데쳤다가 씻는 과정이 좀 귀찮을 수 있는데요. 이게 뭐 때빼고 광내는 게 아니다 보니까 그냥 대충 한번 끓이고 꺼내서 씻고 재료 넣고 1시간 이상 푹 끓여주면 진짜 별 재료가 안들어갔는데도 되게 깊은 맛이 납니다.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칼국수 해먹어도 좋고 수제비를 넣어 먹어도 좋아요! 냉동보다는 생등뼈를 추천합니다. 요즘 정육점에 가면 왠만하면 다 생등뼈를 가져다 놓고 있더라고요!

깔끔하고 개운한 ‘버섯전골’

버섯전골은 칼칼한 국물과 다양한 버섯이 어우러진 건강식 요리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고, 기호에 따라 고기나 두부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

  •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1팩, 느타리버섯 1줌
  • 배추 2장, 두부 1/2모, 대파 1/2대
  •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육수 3컵 (멸치 or 다시마 육수)

만드는 방법

  1. 버섯과 채소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3. 국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국물 맛을 냅니다.
  4. 버섯과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응용 요리

버섯전골에 칼국수 사리를 넣으면 버섯 칼국수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혹은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끓이면 버섯죽… 먹어야 겠죠?!

이렇게 다양한 저녁 메뉴 추천을 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메뉴가 있었나요? 매일 저녁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은근히 피곤한 일이죠. 그럴 때는 간단한 한 그릇 요리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부담을 줄여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다양한 레시피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제가 이용하는 웹사이트도 추천해드려볼게요.

만개의 레시피 인데요. 요즘… 광고가 많아졌던데? 그래도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정말 많은 레시피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가끔은 배달이나 외식으로 저녁 고민에서 해방되는 것도 방법! 
무조건 집에서 해 먹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럼, 오늘 저녁도 맛있게 즐기세요! 

저속노화 식사법 – 정희원 ㅣ어차피 늙는다면 건강하게 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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